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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내일 7 - 라마

No.65363


내일 7 - 라마

저자 : 라마

ISBN : 9788925546544







평생 그리웠던 사람과의 단 한 번 마주침“아무리 긴 시간이 지나도 상처는 지워지지 않는다.

어떤 말도, 위로도, 그 사람이 존재했던 순간의 온도보다따뜻할 수는 없다.

”출소 후, 성폭행 피해자에게 보복하려고 하는 가해자.

그런 가해자에게 임륭구는 참아왔던 분노를 쏟아내며, 저승사자로서 지켜야 할 선을 넘는다.

구련 팀장이 임륭구 대신 징계를 받으러 떠난 사이, 다음 피해자로 ‘임유화’가 지목된다.

유화는 전생에 임륭구를 낳고 기른 엄마였다.

몰락한 양반가의 여식이었던 그녀는 9살이 되기 전 어머니를 잃고, 12살이 되던 해 아버지의 손에 이끌려 ‘백월관’이란 이름의 기방으로 팔려간다.

그곳에서 받은 이름은 ‘금홍이.

’ 이름 모를 남자들의 수청을 들며 점점 삶의 의지를 잃어가던 그녀는 원치 않는 아이를 갖게 되고,...



기쁨은 인생의 요소이며, 인생의 욕구이며, 인생의 힘이며, 인생의 가치이다. 인간은 누구나 기쁨에 대한 욕구를 갖고 기쁨을 요구하는 권리를 갖고 있다. - 케플러 -



내일 7 - 라마